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20일, 송도오션파크에서 2025년 서구복지박람회와 제14회 그린스타트 환경문화제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34개소, 환경단체와 학교 등 24개소가 참여하여 복지 유공자 시상과 시책 안내, 저탄소 생활실천 체험, ‘지구살리기 그림 공모전’우수작 시상 및 전시, 폐건전지 교환, 세제 나눔, 복지·환경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행사장을 찾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 1000여 명이 복지 문화 축제의 장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전탄소 녹색생활 실천의 장을 함께 즐겼다.
공한수 구청장은 “현대 사회에서 ‘복지 사회’와 ‘지구 환경’이라는 화두는 이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로서 지역사회 나눔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지구 환경 보전 실천에 앞장서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