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울진군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정서발달 드림업 놀이탐구생활’프로그램을 8월 22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75명의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아동의 발달 특성과 연령에 적합한 도서 및 놀이교구를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아동과 가족이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여름방학이라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하여 가족이 함께 교구를 활용하며 놀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이를 통해 가족 구성원 간의 공감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울진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 개개인의 정서발달은 물론, 가족 내 긍정적 관계 형성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발달을 도모하고,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가족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