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크로스오버 공연그룹 '복사꽃아트컴퍼니'(음악감독 이시온)가 오는 8월 8일(금) 인천시 연수아트홀에서 ‘한여름 밤의 아이스 심포니’를 개최한다.
인천시 연수구 주최, ‘제505회 연수금요예술무대’ 기획공연으로 개최되는 ‘한여름 밤의 아이스 심포니’는 2023년 초연된 작품으로서 무더운 여름밤 연수구민들에게 폭 넓은 장르의 공연예술 문화 향유를 선사해 드리고자 세계 피겨 여왕 김연아가 선택한 재즈 음악 등 국제 피겨 빙상 대회에서 레퍼토리로 선택됐던 명곡들을 구성하여 관객들에게 시원한 느낌의 음악들을 선사할 계획이다.
클래식, 재즈, 영화 영악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복사꽃아트컴퍼니의 ‘연수금요예술무대’에서는 특별히 피아노 이선호, 오보에 이현옥, 클라리넷 장종선 연주자 등이 함께하여 연수구민들을 감동의 무대로 초대하고자 한다.
독일 뮌스터 국립음대 졸업, 뮌스터 국립음대 석사, 제19회 아네모스 국제 음악콩쿠르 1위,
2016년 덴마크 레이트 썸머국제음악페스티벌 초청 솔로 리사이틀, "크로토네" 국제음악콩쿠르 최고우승, 예후디 메뉴인 소속 솔리스트로 활동한 바이올린 연주가 이시온의 음악감독으로 이끄는 이번 공연은 메인 타이틀 ‘아이스 심포니’의 주연 연주자로 출연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있는 연주와 특별한 이벤트 무대를 준비하고 있기에 더욱 기대가 되는 공연이다.
매년 새로운 모습,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기획 제작하고 있는 '복사꽃아트컴퍼니'는 모든 실연 멤버들이 30대 청년 예술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클래식, 재즈, 탱고, 영화음악, 창작춤 공연 등 다양한 복합장르를 무대 올리는 있는 크로스오버 공연예술단으로서 자리 매김 했는지 이미 10년이 됐고, 오는 9월 10일 부산, 10월 24일 서울에서 관객들과의 만남이 예고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