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17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충남부여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활근로 참여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생애 설계를 통한 취업동기 부여,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준비 교육 등을 실시했다.
충남부여지역자활센터는 2002년 보건복지부 부여 자활 후견 기관으로 지정되어, 현재 5개 사업단(청소방, 환경크린, 빵뜨래, 꿈뜨래, 밤뜨래)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업무는 다음과 같다.
▶ 청소방사업단: 입주 및 사무실 청소, 홈크리닝서비스 등 청소용역
▶ 환경크린사업단: 학교, 관공서 및 은행 청소업무
▶ 빵뜨래사업단: 수제빵 제조 및 생산품 판매
▶ 꿈뜨래사업단: 단순 하청 및 부업
▶ 밤뜨래사업단: 제조업체 단순 하청 및 부업
손종균 센터장은 “이번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생애 설계 방향을 점검하고, 취업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