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영월군은 농업인 단체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제10회 영월군 농업인 단체 한마음대회』를 오는 2025년 6월 20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강시스타 대연회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사)한국생활개선회 영월군연합회(회장 장미자)의 주관으로 열리며, 영월군 관내 주요 농업인 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함께 할 예정이다.
기념식 행사는 오전 10시, 동강시스타 대연회장에서 시작된다.
개회식에서는 주관 단체장의 환영사와 함께 주요 내빈들의 축사와 격려가 이어지며 행사의 문을 연다.
이어 11시부터는 공연 이벤트 시간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후 시간에는 다시 대연회장으로 모여 본격적인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농업인 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단합 체육행사를 통해 단체 간 협동심을 기르고 건강한 경쟁을 통해 우의를 다진다.
이번 대회에는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월군연합회, (사)한국농촌지도자 영월군연합회,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월군연합회, 영월군 4-H연합회 등 영월군을 대표하는 농업인단체들이 모두 참여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상생 협력의 필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군 농업인 단체 한마음대회는 매년 지역 농업인들의 화합과 정보 교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대표적인 연례행사로 자리 잡고 있으며, 지역 농업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