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서구문화회회관은 오는 6월 13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상주단체 SD댄스 컴퍼니 복고풍 기획 공연 「그날, 꽃피는 청춘」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2025 공연장 상주 단체육성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SD댄스컴퍼니와 서구문화회관의 첫 번째 기획 공연이다.
‘그날, 꽃피는 청춘’은 70~80년대 대구 경북 지역 시대적 배경으로 문화와 그 시절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구성하여 이미지를 춤으로 형상화 한 공연이다. 복고풍 의상과 무대 주제와 더불어 익숙한 대중가요와 팝송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전석 무료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오는 6월 11일 오전 9시부터 사전 예매(1인 2매)를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티켓링크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권수경 서구문화회관 관장은“복고풍 스타일 현대무용극으로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