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8월 6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05명을 대상으로 ‘생각을 여는 읽걷쓰×AI 융합교육(STEAM)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읽걷쓰’를 기반으로 한 문제해결 중심 교육과 AI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관찰, 질문, 탐구, 협업, 실천의 전 과정을 AI(인공지능)와 함께 경험하며, ‘AI 생태 지킴이’, ‘천문탐험대’, ‘물질 대탐험’, ‘감염병 수호대’, ‘밀물 썰물 탐험’, ‘움직이는 그림 실험’ 등 다양한 융합 프로그램을 탐구한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창의적 사고력과 실천 역량을 키우는 의미 있는 교육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반의 융합 교육으로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