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8월 28일까지 제주시 관내 유·초·중학교 보호자를 대상으로‘2025년 인성함양 보호자 양육코칭 프로그램(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총 10주간 매주 화‧수‧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40분까지 회당 100분씩 총 30회에 걸쳐 운영되며‘나는 자녀의 성장을 돕는 부모인가?, 우리 가족은 함께 성장해요!, 인공지능(AI)이 질투하는 우리 아이, 가짜 공부 vs 과학적인 공부방법’등 10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참여를 원하는 보호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날짜별로 50명 내외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강승민 교육장은“이번 교육이 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보호자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행복한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