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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6 (목)

충주·음성지역 각급 학교 관계자 연수 개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필요성에 대한 관계자 인식 개선 기여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전면 시행에 앞서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원체계 구축의 필요성과 인식 개선을 위해 충주와 음성지역의 각급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에서 6월 23일 행정실장 연수를 진행했고, 6월 27일에는 교무부장 연수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제정·공포에 따라 2026년 3월부터 모든 학교에서 시행되어야 할 정책(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을 이해하고, 학교 교직원의 협력적 소통과 협업 체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됐다.

 

지난 6월 23일에는 빈곤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의 삶을 통해 어른이 되어 가는 과정과 이야기를 다룬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책의 저자 강지나 작가님을 초청하여 특강이 진행됐으며,

 

6월 27일에는 교무부장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이해'를 주제로 서울 성수중학교 김영삼 교장선생님께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내용과 학교에서 적용 사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이번 연수에 대해 충주교육지원청 이정훈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법 개정으로 시행될 지원체계 구축에 대한 이해와 협력적 소통과 협업 체계 조성을 위한 귀중한 시간으로, 사업의 조기 정착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