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어모중학교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종자원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를 6월 2일 월요일에 방문했다.
이번 체험 활동은 학생들에게 종자의 가치와 종자 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생명 분야에 대한 진로 체험 기회가 됐다.
교육센터 관계자는 “어모중 학생들이 종자 산업을 이해하고, 김천 지역 농업 발전에 큰 일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로 체험에 참여한 김 학생은 전자 현미경을 통해 보리, 밀, 콩, 옥수수 등 종자를 선별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종자 연구원이 되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고 했다.
어모중 이상숙 교장은 “이번 진로 체험을 통해 종자 산업을 이해하고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여 도농복합 도시인 김천 지역에서 우수한 인재로 자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