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울산시는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과 함께 11월 12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울산 엑스포트 플라자(ULSAN EXPORT PLAZA)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 엑스포트 플라자(ULSAN EXPORT PLAZA)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과 수출시장 다변화 지원을 위한 해외구매자(바이어) 초청 1:1 수출상담회로 2012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WAVE 2025(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와 연계해 열려, 국내외 다양한 유망 구매자(바이어)를 만날 기회가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아랍에미리트·튀르키예·베트남 등 6개국 22개사의 해외구매자(바이어)가 참여한다.
울산 지역에서는 ▲건설/화학 12개사 ▲조선/자동차 15개사 ▲전기/기계장치 16개사 ▲소비재/서비스 14개사 등 총 57개 중소기업이 상담에 나선다.
참가기업은 해외구매자(바이어)와 1:1 상담을 진행하며, 원활한 상담과 계약을 위한 전문 통역을 지원받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엑스포트 플라자(ULSAN EXPORT PLAZA)는 지역 중소기업과 해외구매자(바이어)를 이어주는 장이다”라며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판로 개척과 더불어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지는 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